전자를 비롯한 8대 주력 기간산업 중에 반도체 업계의 인력난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1, 12월 2개월간 기계·자동차·조선·전자·반도체·화학·섬유·철강 등 8대 주력 기간산업의 10인 이상 고용사업체 중 7116곳을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수급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부족률이 5.15%(부족인원 1만4904명)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반도체의 부족률이 12.7%(784명)로 인력부족이 가장 심각했으며 기계 7.8%(3625명), 섬유 5.1%(970명), 철강 4.9%(416명), 화학 3.5%(1861명) 순이었다. 그림 참조
기업규모로는 10∼29명 업체가 8.8%, 30∼99명 업체 5.8%로 소규모 업체일수록 인력 부족이 두드러졌는데 반도체(15.43%), 조선(5.17%) 등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에서도 인력난이 심각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