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들은 개강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전자제품으로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를 꼽았다.
특히 대학생들은 전자제품 구입적기로 ‘3월 개강기’를, 선호하는 전자제품 구매처로는 ‘인터넷 쇼핑몰’과 ‘용산전자상가’를 각각 지목했다.
대학문화신문과 취업사이트 파워잡(http://www.powerjob.co.kr)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전국의 대학생 59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굿프렌드 전자제품’ 설문조사를 공동 실시한 결과, 개강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노트북(53%)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32%가 ‘디지털카메라’를 선택했으며 △MP3 플레이어(8%) △LCD모니터(4%) △전자사전(3%) 등의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전자제품 구입처로는 ‘인터넷 쇼핑몰’이 35%로 단연 최고로 꼽혔다. 그 다음으로는 △용산전자상가(22%) △하이마트(14%) △테크노마트(10%) △전자랜드(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년중 선호하는 전자제품 구입시기에 대한 응답에서는 절반이 넘은 55%의 학생이 ‘3월 개강기’를 꼽아, 지금이 신학기 마케팅의 적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겨울방학(28%), 5월 대동제(5%), 여름방학(8%), 가을학기(4%) 등의 순이었다.
제품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노트북의 경우 ‘삼성전자’, 디지털카메라는 ‘올림푸스’, 전자사전은 ‘사프전자’, MP3는 ‘아이리버’, 프린터는 ‘HP’가 대학생들에게 각각 최고 인기 브랜드로 꼽혔다. 특히 MP3 플레이어는 응답자의 70%가 압도적으로 아이리버를 꼽아 19%로 2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옙’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