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4일 신임 교육부총리에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 행정자치부 장관에 오영교 KOTRA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교육부총리와 행자부 장관 외에 여성부 장관에 장하진 전 여성개발원장, 해양수산부 장관에 오거돈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농림부 장관에 열린우리당 전국구 박홍수 의원, 법제처 장관에는 김선욱 이대 교수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1.4 개각 배경에 대해 “2년쯤 일하면 아이디어도 다 써먹을 만큼 써먹고 열정도 조금 식고, 경우에 따라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면서 “인사 방침은 2년 정도를 알맞은 임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