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브랜드 출범 10돌 맞아 `LG웨이` 선포

LG그룹은 △경영이념 △정도경영 △일등LG를 골자로 한 기업문화 ‘LG 웨이(WAY)’를 선포했다.

 LG그룹은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본무 회장 등 40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LG 브랜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문화 ‘LG 웨이’ 선포식을 가졌다.

 ‘LG 웨이’는 △LG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기반으로 △LG의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등 LG’를 달성하자는 것이다. 도표 참조

 구 회장은 기념사에서 “10년 전 럭키금성에서 LG로 바꾼 뒤 LG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브랜드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브랜드 관리는 핵심적 경영활동의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일등을 할 수 있는 사업과 제품에만 LG 브랜드를 쓰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도용이나 오남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LG그룹 측은 브랜드 출범 10주년과 성공적인 계열분리를 계기로 전자·화학 중심의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뜻에서 ‘LG 웨이’를 선포했다며, ‘LG 웨이’는 LG 임직원의 사고 및 행동의 기초라고 설명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임원이 ‘LG브랜드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LG웨이’ 선포 후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