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정보화에 올 142억 투입

정부가 대학 정보화 기반 확충을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전국 10개 권역에 ‘대학 e러닝 지원센터’ 10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8개 국립산업대와 11개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업무 표준화를 겨냥한 대학행정정보시스템을 설치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5년 대학정보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에만 관련 사업 추진에 142억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시행되는 ‘대학정보화 활성화 종합방안(e캠퍼스 비전 2007)’의 3차연도 안으로, e러닝을 통한 고등교육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대학e러닝지원센터는 10개 지역별 센터 대학을 선정해 권역 내 대학들이 센터의 e러닝 기반 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콘텐츠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e러닝을 통한 대학 간·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1개 교육대학이 공동 활용하게 될 ‘교육대학 원격교육연수지원센터’를 추가로 구축해 e러닝을 활용한 교원양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행정정보시스템 구축 △전국 300개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전산망 지원사업 △9개 국립대학 정보화기반 확충사업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