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최근 과학기술부와 교환한 양해각서(MOU)를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문화기술(CT)대학원 설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 합의서를 28일 교환한다.
정동채 문화부 장관과 로버트 러플린 KAIST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문화부 장관실에서 합의서에 서명하고, 디지털 컨버전스와 장르 간 융합 등 기술 환경 변화의 가속화와 콘텐츠의 글로벌화에 대비한 기술기반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CT대학원은 문화산업과 과학기술의 학제적인 교육·연구를 통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KAIST에 독자적인 대학원 형태로 설치되며, 올해 9월 시범 개원을 목표로 30명 내외의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