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대표 임영학)은 13일부터 국내 처음으로 CJ케이블넷 서비스 지역 중 서울 양천구, 경기도 분당, 대구 달서구, 부산 해운대, 인천 부평/계양 지역의 총 200만 가구 중 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한 약 1만6000가구를 대상으로 홈쇼핑 데이터방송 서비스 ‘CJtmall’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CJtmall’은 시청자가 리모컨으로 상품 구매, 결제 및 배송 정보 확인, 이벤트 참여 등을 할 수 있는 ‘t커머스’ 전용 데이터 방송 서비스다.
특히 히트상품, 카테고리 쇼핑, 이벤트 페이지 등 각종 메뉴를 통해 상품을 무한정 소개할 수 있는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가 가능해져 TV홈쇼핑 시장환경의 일대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임영학 CJ홈쇼핑 사장은 “CJ홈쇼핑은 95년 국내 최초로 홈쇼핑 방송을 한 데 이어, t커머스에서도 국내 최초로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향후 타 채널 프로그램과의 연동으로 상품 및 서비스 영역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홈쇼핑(대표 강말길)도 t커머스 플랫폼 사업자인 한국디지털미디어센터(KDMC)의 송출 준비가 끝나는 이달에 안양케이블TV방송국을 비롯한 전국 8개 케이블TV방송국을 통해 t커머스 홈쇼핑 ‘GS티숍(Tshop)’ 본 방송을 시작하기로 해 케이블 홈쇼핑업체들의 t커머스 시장 선점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