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위성 2호, 첫 영상 촬영

아리랑 위성 2호, 첫 영상 촬영

 “비행기도 보여요!” 지난 7월 28일 러시아 플레체스크에서 발사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첫 영상을 보내왔다. 아리랑 2호가 지난 26일 오전 11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685㎞ 상공을 지나며 찍은 해상도 1m급 영상(오른쪽)에서 비행기를 구별해낼 수 있다. 아리랑 1호가 2년 전 촬영한 6.6m급 영상(왼쪽)보다 확실히 선명하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