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www.talesrunner.com)·사진’가 만화로 제작돼 월간 만화잡지에 연재된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테일즈런너의 만화판이 이달 중 창간되는 만화잡지 ‘코믹2.0’에 연재된다고 밝혔다.
만화 테일즈런너는 게임 속 주인공들이 동화나라에서 펼치는 모험을 소재로 그려져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보인다.
테일즈런너는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로 인해 지난 5월 스케치북, 종합장, 다이어리 등의 캐릭터상품으로 출시된 데 이어 이번에 만화로 제작됐다.
나우콤은 만화 테일즈런너의 잡지 연재가 끝나면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한편 학습교재, 문구류, 완구류 등으로 캐릭터상품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우콤은 만화 연재를 기념해 ‘코믹2.0’ 창간호 구입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캐시, 아이템세트 등을 지급하는 ‘행운의 777 이벤트’를 7일부터 진행중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