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6일 “해외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글로벌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모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기존 보험설계사(FC) 채널은 점포의 대형화와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며 “전통적인 보험업 외에 신탁업과 수익증권, 퇴직연금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리딩 기업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1957년 동방생명으로 출범해 63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삼성생명은 2006년 4월 제2금융권에서 최초로 총자산 100조원을 넘긴 국내 1위의 생명보험사다. 현재 총자산은 114조원이다.
삼성생명은 2015년까지 매출 60조원, 자산 26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15’ 규모의 보험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김준배기자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