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현안 알려드려요", 교과부 27일 캠페인 열어

 질병·기후변화·에너지·식량·물 등 지구 현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27일 선유도공원에서 ‘희망의 지구를 만드는 세 가지 색 RGB’라는 주제로 지구 인류 현안 대중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RGB란 질병을 Red(빨강), 기후변화·에너지·식량을 Green(초록), 물을 Blue(파랑)의 삼원색에 비유한 개념이다.

 생태공원인 선유도에서 펼쳐지는 RGB 캠페인 행사는 △지구 인류 현안 관련 테마 전시 △퍼포먼스 △전문가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저녁에는 다비치, 진보라, 로맨티스코 등이 출연하는 테마 콘서트가 열린다. 이들은 지구 인류 현안 RGB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UCC공모전과 백일장도 함께 개최된다.

 정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RGB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지구 인류 현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지원은 희망의 지구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입구와 강연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발열을 점검하고, 응급 의료진과 구급차를 행사장 안에 대기시킬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