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배 제6회 전국직장야구선수권대회 개막전

 지식경제부장관배 제6회 전국직장야구선수권대회 1부(실업야구) 춘계리그가 한 달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실업야구 춘계리그는 서울·군산·수원·청주·창원·울산·구미·원주를 연고도시로 창단된 8개 실업야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12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개 구단은 프로야구를 포함한 전원 선수 출신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월명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군산상고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군산시민야구단이 삼성 라이온즈 출신 선수들이 가세한 구미시민야구단에 4-0 완승을 거뒀다. 문용두는 선발 투수로 나와 무실점으로 구미의 공격을 막고, 3루타와 안타 등으로 타격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어 열린 수원과 청주의 경기에서는 중앙대 출신 오진호 투수가 호투한 가운데 팀 중심타선이 폭발한 수원이 15-3으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울산과의 두 번째 경기도 10-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주말 게임인 리그에서는 액토즈소프트가 위즈덤스튜디오에 8-7 한 점차로 승리했다. 액토즈소프트는 1회 4실점하며 끌려갔지만 5회 7-5까지 따라붙은 후 마지막 6회 공격에서 3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홈런 포함 혼자서 5타점을 올린 액토스소프트 김지훈 선수가 수훈선수로 뽑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