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암 월드컵 축구장에서 골프를 친다.”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WIS)2010’에 서울과 도쿄의 관광명소를 골프 코스로 만든 ‘서울 도쿄 가상 도시 골프코스’를 공개한다. 서울과 도쿄의 대표적 건물 및 문화재 18개를 스크린골프 배경으로 설정해 도심에서 호쾌한 티샷을 날릴 수 있다. 스크린 골퍼들이 서울시청 신청사, 한강 예술 섬의 오페라 하우스 등 새로운 명소를 가상으로 체험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가상도시골프의 각 코스마다 독특한 개성을 부여해 스크린골프의 오락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골프존의 가상도시 골프코스 제작을 지원했으며, 현재 서울과 도쿄의 18홀 제작이 모두 마무리됐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