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그린 맘에게 사랑받는 기업](https://img.etnews.com/photonews/1009/027911_20100902131350_182_0001.jpg)
`녹색`이 21세기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부각되면서 소비자도 `녹색소비`를 주요 트렌드로 삼고 있다. 게다가 녹색소비 기준은 더욱 구체화되고 다양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녹색소비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품의 친환경성을 따지는 기준으로 소비자는 친환경 인증라벨(48.6%)뿐만 아니라 원재료의 친환경성(13.8%)과 제조기업의 이미지(9.0%)까지 고려한다고 대답했다. 이런 경향은 남성(41.4%)보다 여성(60.6%)이, 미혼자(42.8%)보다 기혼자(59.7%)가 더 뚜렷했다.
이를 통해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주부들이 이제는 환경까지 생각하는 `그린 맘(Green Mom)`이 돼 녹색소비를 주도함을 알 수 있다. 그린 맘의 친환경 제품 선호도는 기업에도 많은 점을 시사한다. 기업은 단순히 기능과 가격으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제품 생산라인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며 환경과 사회를 지키는 활동까지 시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일렉트로룩스도 환경에 적극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대기업으로 오래 전부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힘써왔다. 제품 개발 시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에 초점을 두고 연구 · 개발하며, 겉모습만 친환경이 아닌 환경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품을 위해 노력한다.
일례로 청소기 `울트라사일런서 그린`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했고 폐기 시 92%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다. 에너지 소비도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폐기 후 재활용까지 고려해 노력한 결과다.
또 `고객과 함께 항상 환경을 먼저 생각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든 제품의 제조 · 운영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일렉트로룩스가 절감한 에너지는 15%로, 이산화탄소 10만톤을 줄인 것과 동일하다. 2012년까지 15% 추가 감축을 목표로 삼았다.
이제 소비자는 녹색소비를 모두가 실천할 사회적 의무로 받아들인다. 기업도 소비자와 발을 맞춰야 진정한 동반자로 인식될 것이다. 그린 맘에게 사랑받는 것이야 말로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생각이다.
신윤선 일렉트로룩스코리아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Yoonsuns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