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다!

겨울방학,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 보자.’

 전자신문이 내달 3일부터 2박 3일간 두 차례 진행하는 ‘제2회 겨울방학 로봇영재캠프’에선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각자 필요에 맞게 설계한 프로그래밍대로 움직이는 ‘레고 마인트스톰 NXT’를 교구재로 해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자신이 원하는 로봇을 자유자재로 설계하고 직접 만들며 창의성을 한껏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캠프에는 일선 교사들이 직접 참가해 로봇 교육에 나선다.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로봇 영재교육을 목적으로 구성한 ‘차세대 로봇교사연구회 NEXT’ 소속의 교사 13명이 참가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전 과정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국 각지의 과학축전과 체험활동으로 경력을 쌓은 로봇 영재교육 베태랑이다.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세계대회 심판으로도 참가하고 있다.

 캠프의 교육 프로그램은 ‘로봇 디자인-로봇을 움직여보자-로봇에 센서를 달자-로봇의 화려한 변신-로봇 챌린지 및 로봇 퍼레이드 준비 및 수행’의 순서로 진행된다. 로봇 제작의 기초부터 실제 제작 및 경쟁을 통한 로봇 활용까지 배우며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캠프 마지막 날 벌어지는 로봇 퍼레이드는 자신만의 로봇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다. 정해진 형식은 없다. 또 로봇 챌린지는 릴레이·씨름·농구·골프·배구 등이 팀 단위로 진행돼 각자 만든 로봇의 기능적 우수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들도 참관해 열띤 응원을 펼칠 수 있다.

 교구재인 레고 마인드스톰은 접촉·빛·소리·초음파 등의 센서와 3개의 모터, 중앙제어장치(NXT)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에게 재미와 몰입, 실천 위주의 과학기술·공학·수학 습득을 용이하게 해주는 차세대 교육로봇이다. 사용자의 생각대로 창의적 설계가 가능해 전 세계 로봇공학 교육의 바이블로 여겨진다.

 제2회 겨울방학 로봇영재캠프 참가자는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홈페이지 www.robotcamp.or.kr 문의 (02)2168-9335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겨울방학,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다!
겨울방학,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레고 마인드스톰 NXT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레고 마인드스톰 NXT
겨울방학,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