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에 `지식경영` 바람

CJ GLS에 `지식경영` 바람

 취임 100일을 맞는 이재국 CJ GLS 대표가 ‘지식경영’을 강조하면서 사내 지식 공유 바람이 불고 있다.

 이재국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물류업을 지식사업으로 칭하며 R&D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최근 해양대·항공대·인하대 3개 대학과 물류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것도 이재국 사장의 지식경영에 대한 신념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CJ GLS의 석박사급 임직원들은 오는 하반기부터 각 대학에서 물류산업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사내 인트라넷에서 풍부한 지식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식도서관’을 오픈했다. 14명의 전문가가 각 분야별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등 전문가의 업무 노하우 및 지식이 사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한다. 이재국 사장은 “물류업은 인프라만을 가지고 영위하는 단계를 넘어 수많은 시스템과 지식이 요구되는 지식기반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