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포게임즈(대표 강승구)가 개발한 ‘항해는 즐거워’는 기존의 농장이나 경영 등 타이쿤류 게임에서 탈피한 차세대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항해는 즐거워’ 목표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다양한 교역품을 제공하는 최고의 선장이 되는 것이다.
소셜네트워크게임에서 처음 시도하는 항해무역 장르지만 복잡한 방식보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목표로 제작됐다.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를 연상시키지만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보다 쉽다. 단순한 방법으로 항해와 무역을 하면서 자신만의 선실을 꾸밀 수 있으며 300여개 이상 제공되는 방대한 퀘스트와 다양한 미니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교역을 통해 얻은 ‘코인(게임화폐)’으로 더 좋은 배를 만들어 항해를 나설 수 있으며 친구들 도움을 통해 다양한 종류 아이템으로 선박을 꾸밀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며 싸이월드와 네이버 소셜앱스, 일본 야후 모바게에서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에는 물가 시스템이 적용되어 시세가 변동하고 폭락과 폭등이 발생함으로 매번 새로운 무역 항로를 발견하고 수익을 내는 무역게임 특유의 재미를 살렸다. 생산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교역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배도 만들어 탈 수 있다. 최고 투자자가 되면 모든 이용자가 보는 게임 지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명예도 주어진다.
‘항해는 즐거워’는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개성적인 2D 도트 그래픽을 선보였다. 도트 하나하나에 색을 부여하는 이 방식을 통해 이용자는 게임에 대해 친근감과 몰입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기본 시스템 외에도 미니소셜이라는 소셜네트워크 시스템이 내장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총 9개 권역과 50여개 대륙 그리고 400여개 항구도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의 모든 기능과 콘텐츠는 스마트 기기에서 구 동가능하며 PC버전과 완벽하게 연동된다.
<강승구 빅포게임즈 대표>
강승구 빅포게임즈 대표는 “게임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인 ‘항해는 즐거워’ 기획 당시부터 이 같은 개발철학을 기반으로 사회적관계 확장과 그 안에서의 즐거움을 고민했다.
강 대표는 “소셜네트워크게임에서는 같은 장르 게임이라도 소셜 콘텐츠를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게임이 될 수도 있다”면서 “게임도 게임이지만 오히려 이용자들이 게임을 매개로 더 많은 사람들과 알게 되고 그래서 더 즐겁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항해무역이란 장르도 소셜네트워크게임에서는 처음이나 마찬가지라 이용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이용자들이 익숙한 농장게임과 비슷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었고, 여기에 빅포게임즈만의 인맥관리 시스템을 적용시킨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빅포게임즈는 2009년 11월에 설립된 유무선 연동 웹게임 및 소셜네트워크게임 전문 개발사다. 멀티플랫폼 유무선 연동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10년 차세대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개발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게임 개발 사업에 선정, 차기작을 개발 중이다.
강 대표는 현재 유무선 연동 웹게임 ‘킹스워’가 한국 및 일본에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버전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