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수력발전소 근로자, 안전위해 산업재해 예방 나선다

국내 원자력 및 수력발전소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전력 이사회 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에 의한 원전사고 등으로 발전소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 협약체결로 근로자의 안전확보와 발전소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인다.

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구체적인 재해예방 활동으로는, 감전 등 사고성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재해원인조사, 한국수력원자력 및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 관련기관 및 협력사에 대한 산업안전관련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은 근로자의 사고성 재해예방을 위해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는 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유기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마련해 경영에 반영하게 된다.

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산업재해예방 활동 지원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매뉴얼 작성 및 교육,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사전발굴을 위한 위험성 평가기법, 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하는 안전보건 활동으로 재해예방 효과의 확대는 물론 발전소 안전 확보로 공공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전국에 원자력 21기와 10개의 수력발전소, 7개의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약 40%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사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