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본사 신사옥 설계 대우컨소시엄이 맡는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라남도 나주 신사옥 실시설계 적격자로 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과 가격을 55 대 45로 분리해 기술제안서와 입찰가격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입찰에는 포스코컨소시엄·대우컨소시엄·현대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했고 건축·토목 및 조경·설비·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가가 평가한 제안서 점수와 가격점수를 합산해 대우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대우컨소시엄은 한전 신사옥을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저감설비 신기술 도입을 통해 에너지저감 녹색빌딩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이번 기술제안 평가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입찰참가 업체 심사위원 무작위 추첨 및 심사 전 과정 중계 방식을 도입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