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30분 경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정전의 원인은 가을 늦더위로 발생한 전력수요 급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전력 측은 정전의 원인을 전력과부하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최근의 늦더위로 갑작스런 전력수요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전력 예비율이 5% 이하까지 떨어지면서 일부 발전소의 장비가 고장난 것이다.
특히 한국전력이 더위가 지나간 것으로 판단하고 발전소 보수 작업을 실시하면서 전력 생산량이 적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여의도, 서초, 송파, 마포, 관악 등 서울 여러 지역과 전국 곳곳에서 갑작스럽게 정전이 일어나 사무실 업무가 마비되고 여러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시민들은 각 지역의 정전 및 사고 소식을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한 시민은 "서울 강동 천호3동 정전된지 30분째 복구가 안되고 있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했고 또 다른 시민은 "서울 중구 순화동도 정전입니다"라며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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