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육성·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세부 논의가 민·관 차원에서 2개월 일정으로 시작됐다. 지경부 등 민관은 협의를 거쳐 `중견기업 지원 전담기구 신설` 등 세부 추진 방안을 담은 중견기업 종합 육성전략을 오는 5월 최종 발표한다.
지경부는 업계·민간 전문가·관계 부처 차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 1차 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경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위원회는 산업발전법에 근거 기재부·공정위·금융위 등 11개 부처와 중견기업·민간 전문가 등 12명 민간위원으로 구성한 범국가적 중견기업 정책 추진체계다.
지경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오는 2015년 중견기업 3000개 시대 달성을 위한 5가지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 전문기업화를 위한 핵심역량 지원강화 △중견기업으로 원활한 성장촉진을 위한 합리적인 부담완화 △중견기업 인식 제고를 통한 우수인재 유입 촉진 △산업·분야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전략 마련 △중견기업 정책추진 체계 확립 등 중견기업 지원정책을 협의했다.
지경부는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관계 부처끼리 계속 협의해 중견기업 종합 육성전략을 오는 5월 발표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향후 원활한 활동을 위한 위원회 운영 규정도 심의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위원회는 중견기업 육성 정책 수립·추진 구심체로서 향후 중견기업 육성 시책과 성장 저해요인 발굴·개선을 적극 주도할 것”이라며 “중견기업 3000개 시대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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