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다음달 원전 예비타당성조사

우리나라가 200억달러 규모 베트남 원전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지식경제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28일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베트남 원전개발을 위한 추가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양측은 이르면 내달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공동 시작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베트남 현행법에서 정한 첫 번째 공식 절차며, 이를 통해 원전건설 후보 부지와 원전노형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검토가 이뤄지게 된다.

1년여간의 조사 후 조사보고서가 베트남 국회 승인을 얻으면 원전 수주가 사실상 확정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