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무비, 클린사이트에 선정

팝콘무비가 클린사이트에 선정됐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팝콘(주)의 팝콘무비를 클린사이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클린사이트란 불법복제물 없이 합법 콘텐츠 만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말한다.

이로써 클린사이트는 기존 소리바다·메가스터디·네오위즈인터넷·YG엔터테인먼트·파프리카미디어 등 22개사로 늘어났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이와 함께 클린사이트 선정의 전 단계라 할 수 있는 예비 클린사이트 5개도 뽑았다.

가수 아이유가 소속돼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 씨네21의 씨네21, 예스이십사의 YES24, 엠게임의 엠게임, 넥슨의 넥슨 등이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정품 콘텐츠의 유통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저작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업계와 저작권자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상 클린사이트에서의 저작물 구매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