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라바` 등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받는다

영화 `설국열차`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가 올해를 빛낸 콘텐츠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들을 포함한 올해 최고의 콘텐츠에 주어지는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국열차` `라바` 등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받는다

시상식에선 △해외진출 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 발전유공 △만화대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다섯 개 분야 32건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는다. `설국열차`로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오퍼스픽쳐스 이태현 대표가 해외진출유공 포상에서, 로이비주얼 엄준영 총감독이 문화교류공헌분야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는다. 또 `추적60분`을 만든 길환영 KBS 사장(은관문화훈장)이 방송유공자 부문에서, `영년`의 박흥용 작가가 만화대상, `꼬마버스타요`의 아이코닉스가 애니메이션 대상, `라바`의 투바엔터테인먼트가 캐릭터 대상을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와 수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내고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분야별 콘텐츠를 시상함으로써, 국내 콘텐츠산업 전반에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우리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