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인기상품]마케팅 우수-"닫힌 소비자 마음을 움직였다"

경기위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은 활발했다.

`언어적 유희`는 닫힌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인쇄광고 또는 TV CF를 통해 다가선 `시각적 마술` 역시 주부들이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뛰어난 독창적 제품과 뛰어난 기술에 화장을 입힌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의 창의성이 어느 해 보다 빛났던 2013년이었다.

보안 및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는 데이터복구서비스 기업인 명정보기술, 스토리지 업체인 효성인포메이션이 선정됐다. 또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 DB 보안백업 복구 솔루션을 보유한 이노티움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DLP솔루션 기업 와이즈허브시스템, 모바일자료유출 방지솔루션 마케팅을 펼친 제이컴정보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백신분야에서는 알약안드로이드 마케팅을 펼친 이스트소프트가 차지했다.

금융에서는 IBK기업은행의 `흔들어적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자상거래 및 유통분야에서는 롯데하이마트와 가격비교사이트다나와가 마케팅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소비제 분야에서는 교원그룹 웰스 정수기를 비롯 공유기 위보(WeVO) 에어나인을 앞세운 디지털존이 수상했다. 떠오르는 신산업인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위세아이텍이 인상 깊은 활동을 전개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