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전국 229개 우체국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사 알뜰폰(MVNO) `인터파크 큐브`와 요금제를 22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인터파크 큐브는 중국 국영 IT기업 KONKA가 제조자개발생산방식(OEM)으로 생산한 알뜰폰이다. 1㎓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용체계(OS), 4인치 크기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탑재했다.
우체국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단말기 가격은 15만원이다. 선불 요금제 `아이즈 39`, 무약정 후불 요금제 `올인원 15`, `표준 55` 가운데 사용자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회사는 이달 말까지 인터파크 큐브 구매 고객 전원에게 가죽 보호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