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은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2등급을 전 사업 부문에 걸쳐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외정보기술의 이번 SP인증 획득은 조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및 공공사업 진출에 있어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외정보기술은 그동안 자체 품질전담팀을 운영해 오며 2012년부터 프로세스 개선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도 확보했다.
중외정보기술 측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선 프로세스 수립 및 내재화가 필수”라며 “앞으로 SW 품질 역량강화로 `스마트 RFID`와 같은 기술 개발에 보다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SP인증은 SW 개발 프로세스 역량수준을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