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도 대체할 21세기 포스트잇?

마그네틱(Magnetic)은 새로운 형태의 포스트잇이다. 포스트잇은 간단한 메모를 할 때 유용하다. 하지만 종이인 탓에 내구성이 없는 데다 접착력이 약해 떨어지기도 한다. 마그네틱은 이런 포스트잇을 대체하는 새로운 제품.

칠판도 대체할 21세기 포스트잇?

마그네틱은 언뜻 보면 얇은 플라스틱 시트처럼 보인다. 종이처럼 펄럭거리면서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마그네틱은 코르크보드나 가죽, 종이, 플라스틱 등 어디에나 손쉽게 붙일 수 있다. 심지어 내열성도 있어 조림용 냄비 같은 곳에 붙일 수도 있다. 물론 부착한 상태에서 위치도 쉽게 바꿀 수 있고 제거도 간편하다. 표면에는 볼펜으로 메모를 할 수 있고 포스트잇처럼 양면 모두 쓸 수 있다. 뒷면에는 마커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으며 지울 수도 있다. 캔버스처럼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쉽게 지울 수도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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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크기에 따라 L(200×100mm), M(100×74mm), S(50×37mm) 3종으로 나뉜다. 여기에 210×290mm짜리인 마그네틱 시트까지 모두 4종. 색상은 9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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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제품 개발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전 세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실현하려면 대량 생산을 해야 한다는 것. 개발자들은 이 제품이 칠판보다 저렴하고 종이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아프리카 같은 곳의 학교 교육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