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 2기 졸업기업 62개 배출

대구지역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학교장 김현덕)가 최근 2기 졸업식을 열고 창업기업 62개를 배출했다.

이번에 2기로 졸업하는 62개 기업중 절반인 30개 기업은 서울과 부산 등 타지역에서 온 기업들이다. 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이번에 졸업하는 62개 창업기업을 통해 16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6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 및 등록했다고 밝혔다.

졸업 기업중 더웰(대표 김동조)은 효율적 식재관리 및 다양한 학습기능이 포함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13건의 특허 및 상표출원을 했다. 또 나루스튜디오(대표 박민우)는 국외로 유출된 문화재 환수 게임을 제작해 현재까지 오픈마켓 다운로드가 8만건에 달한다.

플라잉마운틴(대표 이성현)은 건강관리를 위한 만보계 앱을 개발, 삼성 파트너스데이에서 1억원을 투자유치했고, 삼쩜일사(대표 채덕병)는 인터렉티브 페이퍼 토이를 개발, 지난해 기술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성원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시는 졸업한 창업기업에 대해서도 입주 공간 제공, 후속 멘토링 및 창업지원사업을 연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콘텐츠와 앱, SW융합 등 지식서비스분야에 특화, 연간 60억원의 사업비로 창업기업의 경영실무교육, 제품개발지원,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