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제작… 주연에 시우민·김소은

삼성이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제작한다. 2013년 ‘무한동력’, 지난해 ‘최고의 미래’에 이어 삼성이 청년에 전하는 ‘도전’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이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다목적홀에서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주연을 맡은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서강준을 비롯해 가수 홍경민과 배우 최성국, 이선진 등 전 출연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4.10.27 /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삼성이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다목적홀에서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주연을 맡은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서강준을 비롯해 가수 홍경민과 배우 최성국, 이선진 등 전 출연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4.10.27 /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삼성은 각 10분 러닝타임으로 모두 6편으로 ‘도전에 반하다’ 제작을 다음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인기그룹 엑소(EXO)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주연으로 출연, 대학 내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 폐쇄를 막기 위한 이야기를 연기한다. 시우민은 피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을, 김소은은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반하나’를 연기한다.

시우민
시우민
김소은
김소은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장유상과 ‘72초 TV’ 여주인공 배우 장희령도 이들의 친구로 출연한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연출했던 이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