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부사장 2명 등 총 15명 승진

LG디스플레이는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9명 등 총 15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미래 준비를 위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의 사업 구조 전환, 차별화와 고부가 제품으로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경쟁력 강화라는 관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최형석 어드밴스드 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최형석 어드밴스드 디스플레이 사업부장

부사장에는 최형석 어드밴스드 디스플레이(Advanced Display)사업부장과 신상문 생산기술센터장이 승진했다. 최형석 사업부장은 고객과 강한 신뢰관계를 구축해 매출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을 주도하는 등 파트너십 기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문 생산기술센터장
신상문 생산기술센터장

신상문 센터장은 신기술과 핵심 장비 성능을 확보해 공정·장비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신기술과 신모델 생산 조기 안정화, 글로벌 모듈 생산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