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이 20분기 연속 매출 하락세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IBM은 1분기 매출 182억달러를 기록, 전년도 동기(187억달러)대비 2.8% 하락했다. 순이익도 17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0억달러)보다 줄었다. 20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세다.
IBM 전통 사업인 메인프레임은 시스템 부문 매출이 17% 하락했다. 하드웨어와 전통 사업 부문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20분기 연속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클라우드와 AI 사업부문은 매출이 상승세다. 클라우드, 분석, 보안 사업을 담당하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 그룹 매출은 지난해보다 21% 상승한 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왓슨 등 AI 사업을 포함한 필수전략 사업 매출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2% 올랐다.
IBM은 왓슨과 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 사업 매출이 상승하면서 점차 매출이 호조세를 보인다고 기대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