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 대회를 연다.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유저 간 대결(PvP) 방식으로 경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다. 오는 24일 예선전을 시작한다. 8월 결승전까지 1개월간 열린다. 8대8 단체전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서버와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다.
LFC 대회 우승팀 상금은 3000만원이다. 16강 이상 진출하면 성적에 따라 △삼성전자 커브드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엔씨소프트는 16강 경기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지난해 LFC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 수는 273만여명에 달했다. 대회 상세 일정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2~19일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