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알뜰폰 이용자보호 '넘버원'

에스원이 알뜰폰144 가운데 이용자 보호를 가장 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70가 21일 발표한 '2017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보호업무 평가' 결과에 따르면 에스원은 알뜰폰 가운데 유일하게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스원은 모바일 고객센터를 설치하고 '상황별 대처법'을 마련,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구체 정보를 제공했다.

SK텔링크와 한국케이블텔레콤, CJ헬로, KT M모바일은 '우수' 등급을, 미디어로그는 '양호' 등급을 받는 등 알뜰폰 전반 이용자보호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동전화에선 SK텔레콤과 KT, 초고속인터넷에선 SK텔레콤과 KT, SK브로드밴드, HCN, LG유플러스가 매우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포털에선 네이버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