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6~9일 서울 코엑스(COEX Hall A)에서 '2018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전시회다.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의 유통을 촉진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공모를 통해 발굴한 국내 유수의 특허 기술 제품과 상표·디자인은 물론 전 세계 33개국에 출품된 창의적 발명품 600여점도 선보인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심사를 거쳐 선정한 90점의 우수 발명품 전시와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에서 삼성 C랩(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신 스타트업 아날로그 플러스의 '어헤드(Ahead)'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해당 제품은 헬멧에 부착 가능한 통신 장치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소리가 나도록 만들어 음악 감상과 통화 등을 즐길 수 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이 공식 후원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국내·외 발명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 발명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한다.
또 상표·디자인권전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행사로 전시장에서 대한민국 태극기 변천사를 비롯해 최초 상표등록 제품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AI·블록체인 등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첨단 기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발명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지식재산 트렌드관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이 우리의 발명품을 통해 빠르게 구현되고 있다”면서 “발명인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연결돼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