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9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성인대상 감성 과학 페스티벌 '제1회 성인(40■)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경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이 깜짝 방문하는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겨울밤의 과학 산책'이라는 기획으로, 40세 이상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밤하늘의 별자리 여행을 준비하는 등 호기심과 꿈 많던 유년시절의 향수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학 특별전 '수학나라의 앨리스' 관람 △향초·수제맥주·사이폰 드립커피 만들기 체험 △권오철 사진작가의 '별이 빛나는 겨울밤에…' 천체투영 특강 △광주시립교향악단 트리오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경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립광주과학관의 사이언스 나이트가 열린 오늘 밤은 개인적으로도 어린 시절 과학자의 꿈을 재현해내는 놀라운 밤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김선아 관장은 “어느 겨울밤, 설렘을 한가득 안고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은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교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평생을 함께하는 과학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