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레드펜 AI수학' 맞춤형 감성학습으로 판매 3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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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인공지능(AI) 기반 수학학습 'REDPEN(레드펜) AI수학'이 감성학습과 개인 맞춤형 교육 등에 힘입어 판매 3만건을 돌파했다.

6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올해 3월 4일 출시한 레드펜 AI수학은 지난달 판매 3만건을 기록했다. 레드펜 AI수학은 초등학생 대상 학습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예비 과정까지 총 6.5단계 980회차에 걸쳐 개인 맞춤형 수학학습을 지원한다. 초등 1학년 학습부터 시작할 경우 전체 과정 마스터에 총 4년 4개월이 걸린다.

한 어린이가 교원그룹 레드펜 AI수학 학습을 하고 있다. 교원그룹 제공
<한 어린이가 교원그룹 레드펜 AI수학 학습을 하고 있다. 교원그룹 제공>

학습은 와이파이 연결 환경에서 전용 태블릿으로 이뤄진다. 학습 시작 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습 수준을 결정한다. 학생 수준에 맞춰 단기간 학습해야 하는 내용부터 수준을 끌어올리는 학습까지 단계별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수준별 본학습은 물론 시험 등에 대비해 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학습도 할 수 있다.

커리큘럼 과정을 잘게 나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학교 공부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는 진도학습, 기초 문항부터 유형과 사고력 문항까지 다양한 학습 지원으로 수학 실력 향상을 책임진다.

학습자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춘 개인화된 AI 선생님 '마이쌤'으로 학습 전체 과정을 일대일 밀착 관리한다. 학생 목소리를 통해 현재 기분을 파악,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 기능은 교원 수학학습 콘텐츠와 데이터, SK㈜C&C 에이브릴과 셀바스AI 등 AI 기술 기반으로 개발됐다.

SK㈜C&C 에이브릴 대화 서비스 기술을 적용해 학습자와 마이쌤 간 대화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에이브릴 대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음성인식(STT)과 음성합성(TTS) 기술, 학습자 음성을 인식하고 말하는 의도를 파악해 학습자 감정 상태에 대해 피드백을 전달하는 감성코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TTS에는 셀바스 AI 기술도 활용됐다.

교원 레드펜 AI수학 학습 중 궁금한 사항은 AI 선생님 마이쌤을 불러 질문을 할 수 있다. 교원그룹 제공
<교원 레드펜 AI수학 학습 중 궁금한 사항은 AI 선생님 마이쌤을 불러 질문을 할 수 있다. 교원그룹 제공>

학습자 질문은 마이쌤이 직접 대화로 응답하거나 텍스트 메시지를 띄우는 방식을 활용한다. 학습태도를 확인한다. 눈동자를 인식하는 아이트래킹 기술을 활용해 학습 동안 학생 눈동자 움직임으로 학습 태도를 분석한다. 마이쌤이나 레드펜 AI수학으로 해결되지 않는 모르는 내용은 레드펜 선생님과 일대일 영상채팅 수업으로 해결할 수 있다.

레드펜 AI수학 AI 요소로 학생은 게임처럼 즐기는 학습, 학부모는 빠짐없이 완벽하게 채우는 완전학습과 관리를 경험한다. 목표에 도달할 때마다 AI수학 교육 패드 내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선물과 캐릭터 등이 주어진다. 학부모는 스마트폰 앱 '스마트맘'에서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된 아이 학습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홍필한 교원그룹 스마트개발3팀 파트장은 “레드펜 AI수학은 AI 기반 음성인식으로 학생 기분을 파악하는 감성 인지와 질문 의도를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치엔진을 지원하는 게 강점”이라며 “학생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AI와 대화, 워밍업 게임 등으로 학생 기분에 따라 동기부여를 하고 집중력을 높여 성취도 높은 학습환경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교원그룹은 향후 AI수학 외 다른 과목으로 AI 기반 학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