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스마트 농축산기술 베트남 수출

전북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가 개발한 스마트 농축산기술이 베트남에 수출된다.

전북대 부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중기)는 최근 사단법인 전북베트남교류증진협의회(JVEC), 서우엠에스(대표 박정란), 명성프라콘(대표 정영훈)과 베트남 식량난 해결 및 농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우엠에스 스마트팜 버섯재배사용 생장영상관리시스템.
서우엠에스 스마트팜 버섯재배사용 생장영상관리시스템.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두 업체의 스마트 농축산 기술을 베트남에 수출할 예정이다. 서우엠에스는 파종에서부터 재배, 수확, 판매까지 전 과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작물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을 공급한다. 명성프라콘은 인공토양 제조, 양액기계 생산, 온실 시공시스템 등을 납품한다.

김중기 센터장은 “베트남에서는 한류열풍과 함께 친환경 농식품의 현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전북 농생명산업 선도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