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 닷새째 '0명'…총 28명·퇴원 7명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지난 10일 확진된 28번째 환자를 마지막으로 닷새째 나오지 않았다.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총 28명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7명(1·2·3·4·8·11·17번 환자)은 완치돼 퇴원했다. 나머지 21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폐렴으로 산소 공급 치료를 받고 있으나 20명은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다.

이날 기준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의사환자는 7491명으로 이 중 68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38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