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애니가 2019년 매출 26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0%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회사 측은 △윈도10 업그레이드 사업을 비롯한 공공, 금융권 대형 프로젝트 수주 △신규 고객사 다수 유치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문서보안(DRM), 증명서 위·변조방지 사업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선별관제 솔루션도 지자체 10여곳에 납품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
해외 사업도 순항 중이다. 10년간 문을 두드린 동남아 시장에는 문서보안, 증명서 발급 시스템 등을 수출하며 전년 대비 130% 매출을 올렸다.
마크애니는 '기술 중심 경영'을 기치로 매출액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 전체 인력 70% 이상이 기술개발 인력이다. 융합보안기술, AI, 블록체인 개발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문서보안, 위·변조방지 사업 매출 증가는 20년 영업 노하우와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기술 개발로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블록체인, AI 신사업에서도 기술 우위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