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사망여각'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네오위즈, '사망여각'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루트리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아트그래픽이 특징이다.

사망여각은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재미와 독창적인 개성을 갖춘 또 다른 인디 게임 사망여각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네오위즈가 보유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