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 '시소 2.0' 출시…안드로이드 폰도 '시선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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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가 시소 2.0을 출시했다. 비주얼캠프 제공
<비주얼캠프가 시소 2.0을 출시했다. 비주얼캠프 제공>

비주얼캠프가 모바일 시선추적 소프트웨어(SW) '시소 2.0' 버전을 출시했다.

'시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를 위한 시선추적 SW 개발 키트(SDK)다. 시선 데이터를 활용해 눈으로 화면을 제어 또는 입력하거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 수요로 시선추적 기술 수요도 높아졌다. 모바일 앱과 웹에서 온라인 강의 시 집중도를 파악하고 원격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모니터링 기능으로 부상했다. 회사 측은 '시소 1.0' 버전 출시 이후 국내외 여러 교육업체와 협업을 늘렸다.

'시소 2.0' 버전은 안드로이드용 SDK를 지원한다. 시선추적 정확도와 안정성을 확보했다. 게임 개발자를 위한 안드로이드용 유니티엔진도 지원할 예정이다.

iOS 버전도 추가 업데이트됐다. iOS 2.0 버전은 1.0 버전 대비 정확도가 약 30% 향상되고 중앙처리장치(CPU) 연산량은 약 10% 절감됐다.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전반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하고 시선응시값과 시선이동값을 구분한 가공 데이터도 쉽게 얻도록 했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사업운영총괄(COO)은 “비주얼캠프는 고객 친화, 개발자 친화적인 SW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서 “일반 개인용컴퓨터(PC)에 부착된 웹캠으로도 시선추적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클라우드 서버 통신을 활용한 시선추적 SW도 강화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