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124억 원 규모 우리은행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 수주

콤텍시스템, 124억 원 규모 우리은행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 수주

아이티센그룹 콤텍시스템이 우리은행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콤텍시스템(대표 권창완)은 우리은행과 124억 원 규모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019년 매출액 대비 5.1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 05월 31일까지다.

콤텍시스템은 LG유플러스를 통해 우리은행 영업점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네트워크시스템, IPT시스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노후화된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다. 우리은행은 국내 영업점, 해외 영업점, 자동화코너 업무처리 서비스 품질 확보와 함께 올-IP 기반 IPT시스템과 녹취시스템, 전화 서비스 등 우리금융그룹 통신 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콤텍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용회선 재구축과 시스템 첨단화로 최적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고객사를 유치하며 매출 창출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