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4일부터 유튜브서 개최

파수 로고
파수 로고

파수가 연례 고객 초청 행사인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24일부터 유튜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24일부터 3주간 웨비나 세션 2개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 변화 속 기업이 고민하는 데이터 보안과 관리, 활용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다.

첫 세션에선 조규곤 파수 대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프로세스 재설계, 시스템을 통한 자동화, 콘텐츠 가상화, 보안 아키텍처 재설계 등을 제안한다. 데이터를 식별·분류해 불필요한 데이터를 최소화하고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차등 적용하는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관리 프레임워크 세션도 이어진다.

다음달 1일에는 '안전한 협업과 클라우드 보안' 세션이 마련된다. 뉴노멀 업무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 협업 플랫폼 소개와 함께 데이터 3법과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내용이 공개된다.

다음달 8일에는 '비대면 시대 애플리케이션(앱) 보안'을 주제로 데브섹옵스 환경 구축 필요성과 소프트웨어(SW) 보안·품질 솔루션 '스패로우'를 소개한다. 디지털 트윈을 위한 인공지능(AI) 메모 앱 서비스 '디지털페이지'도 소개한다.

조 대표는 “위기 대응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가능하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새로운 환경에서 기업과 기관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파수 온라인 세미나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