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스포츠 기업 T1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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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스포츠 기업 T1과 파트너십 체결

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한미 합작 e스포츠 기업 SK텔레콤 CS T1(이하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T1은 전세계 1억명이 즐기는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대회 3회 우승, 국내 리그 총 9회 최다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e스포츠 성장을 후원하며 MZ세대(밀레니얼 세대·Z 세대)에게 젊고 미래지향적인 하나은행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또 약 1억6000만명 팬을 확보하고 있는 T1 브랜드를 통해 하나금융 브랜드를 국내외에 홍보한다. T1 팬을 겨냥한 다양한 제휴 상품 출시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T1 선수 유니폼 상의에는 하나금융 디지털 브랜드 하나원큐 로고 패치가 부착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 예정인 T1 신사옥 1층을 '하나원큐-T1 명예의 전당'으로 만든다.

전당은 △하나금융 디지털 서비스 체험 기회 △T1 팬 전용 이벤트 행사 △T1 굿즈 할인 등 T1 팬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과거 e스포츠는 일부 게임 팬의 전유물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주류 문화 중 하나가 됐다”며 “T1과 파트너십을 통해 하나원큐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e스포츠를 활용한 금융상품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