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가맹점 60만개·결제액6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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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제로페이가 1년 7개월 만에 가맹점 60만개, 누적 결제액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은행, 간편결제사의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결제하는 방식이다.

제로페이 가맹점 60만2000개 중 소상공인 점포는 55만8000개(92.8%)다. 특히 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연 매출액 8억원 이하가 54만개(89.8%)를 차지했다.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이루어진 결제는 총 4325억원으로 전체 결제액의 71.8%에 달했다.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64.1%가 결제됐다.

가맹점 업종별 현황으론 음식점이 14만6000개(24.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생활·교육 11만개(18.3%), 편의점·마트 7만5000개(12.5%), 의류·잡화 4만7000개(7.9%) 순으로 나타났다. 결제금액은 음식점이 21.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편의점·마트 20.2%, 생활·교육 16.5%, 가구·인테리어 6.9%, 식자재·유통 6.4% 순이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대한민국 핀테크 기술이 녹여진 결제 인프라”라면서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