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오는 13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공매도의 시장영향 및 바람직한 규제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토론회에서 학계, 업계, 투자자 등 각 분야별 패널을 다양하게 구성해 바람직한 규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희준 한국증권학회장(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 사회로 이동엽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패널 토론자로 고은아 크레딧스위스증권 상무, 김동환 디안금융경제연구소장,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빈기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 50명에 한해 좌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