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생명나눔단체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네 번째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청사 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외 민간회사 직원들도 함께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헌혈버스 입장 전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 손소독, 명부작성 등 감염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코로나19 인해 수혈용 혈액의 안정적인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단체 헌혈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원은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맞춤형 유튜브 콘텐츠 제작,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임직원 물품 기증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