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대, 클라우드 연구·기술개발 협력

이미희 KT 상무와 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화면)이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희 KT 상무와 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화면)이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T가 서울대와 토종 클라우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서울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KT는 서울대의 연구, 창업 활동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KT 기술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울대는 학내외 클라우드 기술 확산뿐 아니라 KT와 연구, 기술개발에 협력한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상무)는 “서울대가 보유한 풍부한 지적 재산과 KT 클라우드 사업 역량이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KT는 클라우드 원팀 지원으로 대한민국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해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