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월 임시국회' 1일부터 개회…4~8일 대정부질문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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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달 1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안을 발표했다. 여야는 내달 1일 임시회 개회식, 2~3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한다.

대정부질문은 내달 4일과 5일, 8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4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5일은 경제 분야, 8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정부질문 의원 수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결정됐다.

여야는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법안소위 등 상임위원회 활동기한을 정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6일 2시 열기로 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